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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주름에 따라 달라지는 쌍꺼풀 모양 '인폴드·아웃폴드'
김민재 기자  |  lhn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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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12: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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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제이 성형외과 홍진주 원장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동양인 눈의 전형적인 특징은 눈 앞쪽 부분을 살짝 가려주는 피부주름인 '몽고주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의 약 70%가 가지고 있는 몽고주름은 그 여부와 생김새에 따라 인폴드, 아웃폴드, 인아웃폴드 같은 쌍꺼풀 모양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인폴드는 쌍꺼풀 라인이 눈 앞쪽에서 보이지 않게 시작하여 뒤로 갈수록 조금씩 높아지는 모양으로, 속눈썹이 자라고 있는 눈매 선과 쌍꺼풀 라인이 눈 앞머리에서 마치 연결되어 만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뜻한다. 반면 아웃폴드는 쌍꺼풀 라인 시작점이 눈매 선과 완전히 떨어져 있어 앞쪽에서 만나지 않는 서양인의 쌍꺼풀 형태와 비슷하다. 인아웃폴드는 인폴드와 아웃폴드의 중간 유형으로 눈 안쪽 시작점이 살짝 떠있고 뒤로 갈수록 넓어지는 모양을 띈다.

서양인과 달리 동양인에게 인폴드 라인이 생기는 이유는 독특한 구조인 몽고주름이 있기 때문이다. 눈꺼풀에는 수평 방향으로 배열된 피부 결이 있고 몽고주름은 비교적 아랫부분의 눈꺼풀과 연결되어 존재한다. 이때 쌍꺼풀 라인이 몽고주름의 연장선 보다 아래쪽에 잡히면 인폴드가 되고, 반대로 높게 잡히면 아웃폴드가 된다. 따라서 인폴드와 아웃폴드 사이에는 몽고주름이라는 경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웃폴드는 시원하고 서구적인 느낌을 주고, 인폴드는 비교적 자연스럽고 무난해 쌍꺼풀 수술을 앞두고 본인이 추구하는 느낌대로 라인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몽고주름의 모양에 따라 인폴드와 아웃폴드 중 자연스러운 형태도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라인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만약 몽고주름의 각도가 기울어져 있지 않고 45도~60도, 혹은 수직에 가깝게 서 있는 경우라면 인폴드 라인이 만들어지는 범위가 훨씬 넓고 어울린다. 다소 억지로 아웃폴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상당히 높은 위치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아웃폴드 쌍꺼풀과 몽고주름이 서로 교차를 하게 되어 어색해지고 삼각형을 이루면서 마치 꼬인 듯한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몽고주름이 쌍꺼풀과 완전히 평행을 이루지 않더라도 수평에 가깝거나 45도 이하의 각도로 크게 기울어져 있다면 몽고주름과 쌍꺼풀 라인이 부담스럽게 교차하지 않아 이상적인 아웃폴드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도 몽고주름이 전혀 없어 시원하고 탁 트인 서양인 눈의 모양과는 조금 다르다. 동양인의 아웃폴드는 몽고주름보다 위쪽에 쌍꺼풀 선이 생기기 때문에 인폴드와 같이 눈매와 쌍꺼풀 라인이 서로 이어진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제이제이성형외과 홍진주 원장은 "쌍꺼풀 라인의 경우 전체적인 피부 결에 맞춘 라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 앞머리 부분 역시 몽고주름의 각도에 맞춰 적절히 조절해야 것이 자연스럽고 예쁜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인폴드와 아웃폴드의 중간 지점인 인아웃폴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아웃폴드는 쌍꺼풀 라인과 눈 앞부분이 분명히 떨어져 있지만 멀리서 보면 눈 앞머리가 붙었는지 떨어졌는지 구분이 힘든 모양이다. 이 역시 자연스럽고 예쁜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인폴드와 아웃폴드 중 한 모양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선택의 폭을 넓게 두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민재 기자 | 2019-07-19 12: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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