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 전의면이 19일 다방리를 시작으로 치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뇌)기억지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간호직·복지직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 치매조기검진과 대상자의 신체기능과 인지기능 강화 인지 저하 예방프로그램을 1대 1로 진행된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찾아가는 내뇌기억지킴 치매예방 사업 시행으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치매검진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는 곳 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검사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의면은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가 검사와 진단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