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로컬푸드 싱싱문화관에서 소비자 대상 제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식품 스마트소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소비촉진 등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로컬푸드 도입 배경·목적, 푸드마일리지 등 제철 지역농산물의 유통·소비, 국내외 우수 사례 중심 이론교육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실습과 병행 실시한다.

이외에 지역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활동이 지역 농업 활성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소비자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입 농식품의 증가와 안전·안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소비자 대상 수강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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