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순옥 경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순옥, 이하 협의체)는 18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기획 사업인 ‘시원한 여름 나기’ 물품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과 복지자원, 복지사각지대에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경북공동모금회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순옥 위원장은 "이웃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양식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방문을 해 준 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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