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천교육지원청>

(이천=국제뉴스) 김덕기기자 =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명사초청 제2회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천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지혜를 함양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구현 및 인문학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날 콘서트는 ‘역사에서 배우는 지혜, 공자에서 도산까지’란 주제의 특강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특히 특강에서는 역사속의 다양한 장면 속에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지녀야 할 자세와 학교현장의 문제 상황에 적용해야 할 지혜를 알게 하는 기회를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지환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이천 교육가족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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