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교도소, '심신치유실' 힐링카페 개관식.(사진제공.서울남부교도소)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남부교도소는 보안청사 2층에 교정공무원을 위한 "심신치유실 힐링카페"를 18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서울남부교도소 이언담 소장 및 각과 부서장, 부서원 등 여러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축사, 기념촬영,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부교도소 심신치유실은 교정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지원하는 휴게공간으로 자동전신안마기, 스트레스 측정기, 심혈관 건강 진단기, 아로마 테라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개관식에 참여한 관계관은 바쁜 일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관리에 소홀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심리적 안정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언담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심신치유실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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