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실습프로그램 운영,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진행

▲ 청도매전중 교직원들이 청도소방서 강사의 교육에 따라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청도소방서)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소방서는 지난 16일 청도매전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보유한 청도소방서 소방교 이훈을 포함한 2명의 강의로 학생들이 여름철 야외 물놀이 또는 체육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자동제세동기와 성인 마네킹 기자재를 이용한 실습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숙지에 많은 도움을 줬다.

매전중의 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게돼 학생들에게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 청도매전중에서 실시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청도소방서 강사가 교직원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청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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