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전경

(고성=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청소년Day "썸머난장 Festival"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간성 달홀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난장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필두로 기획, 홍보, 모니터링 분과 등 세 개 분과 총 19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청소년 스스로 긍정적인 놀이로서의 인식을 개선하고 고성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 거리를 발굴해 축제에 담았다.

축제는 고성청소년수련관, 거진청소년문화의집, 고성고등학고, 속초고등학교에 속한 5팀의 노래 및 댄스 공연으로 뜨거운 시작을 알리고 타임이벤트 및 게임 후 페스티벌 2부도 5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타임이벤트는 분수 물풍선 게임, 웻헤드 게임, 30초 넌센스, 얼음 빨리 녹이기 게임으로 무드등, 미니선풍기, 이어폰 등 상품이 함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상시부스에 가면 경품낚시 놀이를 통해 상품과 먹거리 부스 쿠폰을 얻을 수 있으며 먹거리부스에서는 아이스티와 소떡소떡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썸머난장 Festival은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건전한 놀이마당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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