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점은 얼굴, 목, 가슴, 배, 등, 팔, 다리 등 어느 부위에는 생길 수 있으며, 큰점, 갈색점, 붉은점(빨간점), 청색점, 융기점, 뿌리 깊은 점, 난치성 점, 모반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점이 얼굴 여러 곳에 분포돼 있거나, 짙고 큰 점은 미관상의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어 점 제거 시술을 받기를 원한다.

점빼기는 피부과 내에서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시술로 알려져 있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 역시 시술 시간이 짧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시술로 알고 있다. 하지만, 피부 진피층 깊숙이 뿌리 내린 점의 경우 제대로 제거를 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오히려 점의 부위가 커질 수 있다. 또한 점을 뺄 때 점 세포만을 없애는 동시에 주변 조직 세포는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점 제거 후 흉터발생을 막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

최근 점제거 방법 중 하나인 ‘4D 점빼기’는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정상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는 방법이다. 필요시 4가지 최신 레이저를 이용해 기존의 트리플 점빼기 보다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오타모반은 눈 주변에 멍이 든 것과 비슷한 푸른 반점이 보이는 색소질환이며, 주로 회색이나 청색으로 나타나게 된다. 얼굴의 한쪽 눈 주변, 눈꺼풀, 이마, 광대, 뺨 등에 잘 나타난다. 오타모반은 한번 발생하면 피부에 깊게 존재하기에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오타모반치료는 고출력에너지의 색소레이저를 사용해 왔다. 이 때문에 통증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저출력에너지의 NY레이저 방식을 사용한다. 이 저출력에너지의 NY레이저 방식의 장점은 마취연고 도포만으로도 레이저치료가 가능하며, 통증, 착색, 멍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 등 이다.

오타모반이나 밀크커피반점(카페오레반점)을 제거 할 때, 고출력 요법으로 할지 저출력 요법으로 할지는 모반의 상태, 심한 정도, 치료의 반응정도, 나이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결정되며 보통은 고출력 요법과 저출력 요법을 병행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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