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전경

(삼척=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곡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은 지난 5월부터 거리가 멀어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운 읍·면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지적민원을 해결해주고자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가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토지 및 지적관련 민원 현장 접수와 상담처리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현장상담팀은 시청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남부지사 등 토지와 관련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소유권등기,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상담한다.

특히, 민원상담 후 현장 방문이 필요한 곳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강구하며, 기타 시정 업무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관련 부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 원종효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 등을 비롯한 각종 민원편의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으로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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