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음달 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중국어·베트남어 회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회화교실은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과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강사로 초빙된다.

또 중국어(초급)은 8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중국어(중급)은 8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베트남어(초급)은 8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각각 진행한다.

또한 운영시간은 중국어 초급반은 매주 수·금요일(10∼12시)이며, 중국어 중급반은 매주 화·목요일(10∼12시), 베트남어 초급반은 매주 월·수요일(10∼12시)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희망자는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