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하남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문제 및 실업률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약 90여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만 29세 이하의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여 월평균 178만원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하여 월평균 115만원 ▲만 65세 이상은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월평균 73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대상사업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 안내, 노인장애인복지과 관할 사업 업무보조, 보건정책과 행정 민원 사무보조 등 총 40여개 분야이다.

기타 접수방법이나 대상자 범위, 사업시행 등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일자리센터(031-790-5337)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