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전남=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8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업체를 포함한 금번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티지소프트, ㈜지우정보기술, ㈜태영아이씨티, ㈜베스트인포텍, ㈜휴네시온, ㈜오픈노트, ㈜비엠시스솔루션, ㈜지니텍 8개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이들 우수협력사에게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며, 우수협력사 장기재직 인재에 대한 포상금 지원, 채용박람회 참가 및 해외진출 전문 교육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또한, 한전KDN 사보, 홈페이지,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널리 알리고 KDN이 참가하는 국내외 전시회에 업체들의 공간도 마련해 대내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성철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ICT 분야의 발전가능성이 무궁 무진한 만큼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올해에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 에너지ICT 분야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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