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추행 혐의' 신화 이민우 (사진: MBN)

신화 멤버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논란을 자초했다.

17일 경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이민우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신화 이민우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상동 소재 주점에서 20대 여성들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에 따르면 추행 당시 이민우가 강제로 키스를 하는가 하면, 몸을 만지며 스킨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신화 이민우 측은 단지 '장난'이라고 해명하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이 확보한 CCTV를 통해 강제추행에 해당되는 모습이 확인되며 논란은 더욱 짙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이민우 측은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지만 사건은 이미 검찰에 넘겨져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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