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상주시)상주시, 지난 16일부터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게 됐다.

(상주=국제뉴스)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1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구축된 무료 와이파이는 상주시 시내버스 60여 개 노선에 운영 중인 시내버스 44대 전체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시내버스에는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2.4GHz 대역) / Secure(5Ghz대역)'를 선택하면 된다.

윤보영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통신비를 절감하고 무선인터넷 접근성도 개선됐다"며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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