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통계 분석 프로젝트가 열리다...!! -

제 4회 빅데이터 통계 분석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교육부지정 '교과(경제-수학융합) 중점학교'인 영광고등학교(교장 임하규)는 빅데이터 통계 분석 프로젝트를 매년 개최하여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통계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7월 12일 분석한 통계 자료를 포스터로 제작하여 발표함으로써 통계적인 가치와 수학적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통계 분석 프로젝트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3명 이내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총 1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1차는 서면심사, 2차는 발표심사로 진행했다.

자료를 수집·처리·분석하는 통계능력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국어능력, 포스터의 구조, 색감 등으로 표현하는 미술능력 등의 융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 본선에 출품된 주제로는 '통계로 만나보는 청소년들의 준법의식', '너, 아픈 역사를 얼마나 아니?', '당신의 직업은 안전합니까?', '최고의 심볼마크는?', '소고기 먹고 싶니? 살려보자 우리 지구!' 등으로 빅데이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일과 문제 혹은 진로와 직결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최고의 심볼마크는?' 이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신민서 군(18)은 "많은 기업들이 생겨남에 따라 과거에 비해 상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 이미지를 나타내는 심볼마크를 색깔, 모양, 표현방법 등의 요소로 통계를 내고 분석하여 가장 효과적인 심볼마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더불어 우리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마크를 제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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