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협약식 체결

▲ 영남이공대–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산학협력(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6일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사장 황창화)와 산학협력 및 청년취업에 관한 협약식을 대학 본관 9층 회의실에서 거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본사 성남)는 1985년 설립된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게 된 대구지사를 포함하여 파주, 화성, 동탄 등 18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공급시스템인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친환경·고효율·저탄소 에너지'인 지역냉·난방을 확대 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력 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이 원하는 곳에 일하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산업 분야에도 학생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자신의 바램을 전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상수 대구지사장은 "이번 산학협력 및 청년취업에 관한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희망하고 또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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