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자료사진-관계자가 단속을 하고있다]

(전북=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세워 운영한다.

사무소에 따르면 금년 여름 성수기는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 37일간 이라며 계곡 내, 안전시설 설치와 야영장 등 탐방객 이용 편의시설 정비와 정화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취사, 야영, 불법 주차행위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적이고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주요 단속 행위는 자연자원 훼손, 취사 야영행위, 불법주차, 목욕, 오물 및 쓰레기 투기행위 등이다.

자원보전과 김청순 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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