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뉴스) 이민 기자= 경북 상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상주시와 합동으로 상주보 물놀이장, 왕산공원 등 다중운집 장소를 찾아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집중점검에는 피서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화북계곡, 성주봉, 북천 물놀이장의 샤워실·공중화장실이 점검대상이며, 불법 카메라 점검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현수막과 홍보물도 배부했다.

아울러 오는 8월 말까지 피서지 주변 청소년들의 비행행위(음주·흡연) 차단 및 선도 활동도 함께 시행한다.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성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여성범죄 근절을 위한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