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70만 뮤지컬 메이킹)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 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 중 우리가 꼭 알고 기억해야 할 애국열사 김마리아 선생님의 업적을 추모하는 뮤지컬을 70만 송파 뮤지컬 메이킹의 대표 이경화감독과 송파구과 함께 제작준비중에 있다.

70만 송파 뮤지컬메이킹은 송파문화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뮤지컬에도 참여할 수 있게 설립된 비영리예술단체이며 모진고문의 후유증으로도 나라의 정신으로 평생을 바치신 그 분의 영혼을 뮤지컬에 담았내며 김마리아는 조국의 영웅이라 표현 할 수 도 있을 정도이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100년전 역사를 돌아볼 필요가 있고 특히 남녀평등의 어깨를 나란히 하시어 여성의 중심에 우뚝 서 계신 김마리아 열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를 알아야 우리에게 미래가 있다 우리는 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역사적인 대단한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공연은 김마리아 뮤지컬을 위해 새롭게 창작된 음악과 퍼포먼스 드라마 국악연주팀이 함께 어우러지는 뮤지컬 형태로 서울놀이마당에서 공연되어진다.

이경화감독은 기획 작, 연출을 맡았고 작곡 윤영식 /안무 박철중 / 데파스공연팀등 실력있는 배우들이 함께하여 작품의 진정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김마리아 역은 뮤지컬배우 박소리가 참여한다. 박소리는 어릴때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뮤지컬계에서도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배우이며 이번 작품에서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씨엠이소프트(CMEsoft)에서 70만 뮤지컬메이킹의 첫 작품에 후원해주어 공연연습중인 배우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고 응원해주었다.

이 공연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약 1시간가량 서울놀이마당에서무료공연으로 공연되어진다.

부대행사로 (사)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 추모 기록물 전시, 초/중/고등학생들 공연관람후기 글짓기공모전 구청장 상 수여 독립운동 드레스코드 데이를 준비하여 잊고 살았던 역사의 순간을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