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아이/제공=한국해양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코아이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의 '2019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코아이는 기름유출 방제 기술인 '대면적 자동화 유회수기'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자

동화 유회수기는 세계 최초로 전력 없이 24시간 방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풍력을 이용해 기름유출 사고의 골든타임인 48시간 내에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

박경택 ㈜코아이 대표는 "브라질 등 해외 전시활동에 적극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에서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성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주식회사 대표는 “자회사가 성장하여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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