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파경을 택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사이에 임신 문제로 인한 갈등 의혹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중기, 송혜교의 파경 소식에 대한 뒷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한 기자는 "송중기 가족 쪽에서 빨리 손주를 보고 싶어 했다. 근데 송혜교 쪽에서 임신에 대해 마음고생을 했다는 풍문이 돌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무래도 둘 다 결혼적령기를 조금 넘겨 결혼을 했고 2세에 대한 생각이 많았을 것이다. 만약 송중기와 송혜교 사이에 2세가 있었다면 이혼까진 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남자친구' 방송 전 송중기 아버지가 자기 며느리가 나온다고 직접 홍보를 한 적이 있다. 송중기의 아버지 쪽이 이혼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건 아닌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와 송혜교는 불과 1년 8개월 만에 파경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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