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싸이코 서커스 코리아'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할로윈 파티 컨셉의 EDM 페스티벌인 이스케이프: 싸이코 서커스 코리아(이하, 이스케이프 코리아)가 오는 10월 25일(금)과 26일(토) 양일에 걸쳐 '서울대공원(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9번 주차장)'에서 개최를 발표 하였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2014년부터 개최된 '이스케이프: 싸이코 서커스'는 호러 체험, 인터렉티브 아트, 초대형 서커스 텐트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EDM 디제이들과 다양한 페스티벌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이스케이프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EDC(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인섬니악'의 페스티벌 브랜드이다.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스케이프 코리아는 최근 EDC 코리아를 비롯하여 다양한 EDM 페스티벌들이 개최되면서 새로이 EDM 페스티벌의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랜드와 인접한 대형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 장소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초대형 서커스 텐트의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스케이프의 테마를 한국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이스케이프 싸이코 서커스 코리아' 개최 확정]

아울러 이스케이프 코리아의 무대를 열광으로 물들일 화려한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유니크한 마스크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칼리드(Khalid)'등 팝 뮤지션들과 작업으로 명성을 얻으며 최고의 EDM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마시멜로(Marshmello)', 세계적인 뮤직 매거진인 '롤링스톤(Rolling Stone)'으로부터 "댄스 뮤직 문화의 가장 긍정적인 면을 대표한다"고 극찬을 받은 '케스케이드(Kaskade)'를 비롯하여 EDM과 팝 음악을 접목하여 대중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스웨덴 출신 디제이 듀오 '갈란티스(Galantis)', LA 출신으로 기발한 프로덕션과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있는 '자우즈(Jauz)',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슬러쉬(Slushii)', 어린 나이로 'EDC', '코첼라(Coachella)',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등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EDM 영재라 불리는 '쿵스(Kungs)', 국내에서는 '칠사자'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세븐라이온스(Seven Lions)', 호주 출신으로 다양한 장르의 디제이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명성을 쌓고 있는 '왁스 모티프(Wax Motif)'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스케이프 코리아'와 'EDC 코리아'를 주최하는 EDM&Co는 EDC 코리아 티켓 구매자 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한정 수량에 한하여 이스케이프 코리아의 티켓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오는 2019년 7월 18일(목) 오후2시부터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VIP 2일권이 210,000원, GA 2일권은 150,000원이고, EDC 예매자는 한정 수량에 한하여 VIP 2일권을 150,000원, GA 2일권을 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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