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아 선수는 여자 개인전 금메달, 장유정 선수는 거리별 30m 경기 은메달 획득

▲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 여주시청 여자양궁부 이은아 선수(가운데)가 동료선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청 홍보팀>

(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청 여자 양궁부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일반부 개인전 금메달과 거리별 30m 경기 은메달을 명중시켰다.

7월 10일~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주시청 이은아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대전시체육회 이가현 선수를 상대로 6:4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장유정 선수는 거리별 30m 경기에서 360점 만점에 357점을 쏘아 올리며 은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시청 양궁부 백웅기 감독은 “양궁부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여주시청과 함께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가 여흥초, 여주여중, 여강고, 시청 양궁부로 이어지는 여자 양궁의 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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