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수기 남녀배구대회에서 남자부는 합천삼가, 여자부는 CC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지난 14일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함안군수기 남녀배구대회에서 남자부는 합천삼가, 여자부는 CC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함안 탑클럽과 함안 스타클럽이 남자부와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안군배구협회(협회장 이동명)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2개 팀 200여 명의 배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 조웅제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가 전 군민들의 생활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회원 간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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