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동해=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5일 올 하반기부터 수선유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주거약자(장애인, 만65세이상 고령자) 43세대에 냉방설비(에어컨)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집수리 공사 시행시 가구별 방문해 냉방설비(에어컨)를 설치하며,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원하는 세대는 보호유형(생계, 의료, 주거) 수급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한국전력공사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냉방설비 무상설치를 통하여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주거약자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수선유지 주거환경개선·임대아파트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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