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마녀)

배우 김다미가 영화 '마녀'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채널 OCN에선 김다미 원톱 주연의 액션 영화 '마녀'가 방영되는 가운데 해당 작품이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즌2 시나리오를 수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당 작품은 기억을 잃은 평범한 여고생 구자윤(김다미 분)이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긴 액션물이다.

그러나 해당 작품은 개봉 당시 김다미 원톱 주연이라는 다소 위험한 도전을 감행했으나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무사히 흥행 작품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또한 총연출 박훈정 감독이 개봉과 함께 해당 작품의 속편을 예고,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에 더해 주연 배우 김다미는 매체 싱글리스트와의 인터뷰 중 "자윤이의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했다. 영화 결말에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한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속편 시나리오를 수정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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