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15일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60명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629명의 접수자 중 393명이 응시해 평균 8.0대 1의 경쟁률과 필기시험 결과 교육행정(일반) 51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3명, 식품위생 3명이 합격했다.

또 합격자의 성별은 남성 13명(21.7%), 여성 47명(78.3%)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증가되고, 연령대 현황은 26~30세 23명(38.3%)으로 가장 많았으며 21~25세 19명(31.7%), 31~35세 13명(21.7%), 36~40세 5명(8.3%)이며 최연소는 21세, 최고령은 40세이다.

또한, 교육행정(일반)의 필기합격선은 총점 356.79점이고, 양성평등 목표제(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공무원 임용기회 부여제도)에 따른 합격선은 총점 343.98점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성적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2일까지 필기합격자 서류를 제출하고 30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