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미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립무용단 6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진미씨를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진미 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나와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를 역임했다. 

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 PAF 안무상 등을 수상하는 등 안무자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미 안무자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로 위촉기간은 2년이다.  

박은향 문예운영과장은 “열정이 넘치고 실력 있는 안무자를 모시게 돼 기쁘다”며 “단원과 안무자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