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상업운전 시작 "1,205일 동안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11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58여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 (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 전경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2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9월6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월성2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2019년 7월까지 1,205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