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인명·재산이 직결된 시급한 재해예방사업비 301억 요청

▲ (사진제공=영천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선 김계조 행안부차관과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김계조 행안부차관은 11일 경북 영천을 찾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차관은 화북면 횡계리 일원에 추진 중인 횡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사진제공=영천시)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 김계조 행안부차관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공사장 주변 붕괴위험, 수방자재 관리상태, 현장시설물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점검을 이어갔다.

▲ (사진제공=영천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선 김계조 행안부차관과 최기문 영천시장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가옥농경지와 재해가 우려되는 노후저수지, 교량 등 인명과 재산이 직결된 시급한 재해예방사업 4건 총사업비 301억을 요청하고,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및 위험요소 예찰과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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