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분야(최소 침습적 척추디스크 수술)서 '3년째 우수등급' 획득

▲ 메트로적추병원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

조철민 병원장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메트로적추병원은 NICE평가정보(주)로부터 척추디스크 수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공신력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경제적 가치 즉, 기술성과 사업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항목을 평가해 기술평가등급을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기업평가 대표기업인 NICE평가 정보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전문 심사위원과 고도화된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별한다.

메트로적추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척추수술 분야(최소 침습적 척추디스크 수술)에서 지난해에 이어 T-4(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상위 기술등급 중 하나인 T-4 등급은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만 주어진다.

메트로적추병원 조철민 병원장은 "대외적으로 병원이 보유한 의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중심에 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메트로적추병원 조철민 병원장이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진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메트로적추병원

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메트로적추병원은 MRI, CT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등의 질환에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척추·관절의 비수술적 치료와 고난이도 수술은 물론, 특수 기계치료 및 전문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전문 재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또 암검진 등의 건강검진이 가능한 종합검진센터를 갖추고 지역민의 질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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