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덕대 총장을 지낸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이 별세했다.

홍성표 전 교육감은 10일 저녁 대전 선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향년 77세.

고인은 대전사범학교를 나와 충남대 교수를 거쳐 대전시교육위원(1995년), 대전시교육감(1997∼2005년)을 지냈다.

이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2008∼2011년), 대덕대 총장(2012∼2015년)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추자 여사와 자녀 성인(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성민(전북대) 씨, 4명의 손주들이 있다.

빈소는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2호실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