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경 송중기 송혜교 (사진: sbs)

파경을 택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관계를 두고 측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기자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측근들이 두 사람의 불화를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4월 송중기 매니저의 결혼식에 송혜교가 불참하면서 주변에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는 것.

기자는 "송혜교가 불참한 것에 대해 송중기 측 가족들이 질문을 하자 송중기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더라. 그래서 더 이상 질문도 하질 못했다고 한다"라며 "(측근들은) 두 사람의 사이가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의 파경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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