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뉴스)

모친이 채무금을 변제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배우 김혜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그녀의 모친이 십수억을 빌렸고, 현재까지 이를 변제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씨 측은 "과거에도 모친이 수차례 금전 문제를 일으켰다. 그래서 수년 동안 모친과 대화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수년 동안 모친과 대화를 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에 일각에서는 모친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김 씨를 동정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해당 여론은 인터넷을 통해 "김 씨의 모친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 가족 문제이니 사과할 수는 있지만 본인도 피해자이니 채무액 변제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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