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교파를 넘어 세계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독교지도자연합, CLF는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를 지난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케냐, 코트디브와라 러시아, 인도 등 세계 59개국에서 각국의 기독교 교단 대표와 총회장, 신학대학교 총장 등 기독교 지도자들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지난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케냐, 코트디브와라 러시아, 인도 등 세계 59개국에서 각국의 기독교 교단 대표와 총회장, 신학대학교 총장 등 기독교 지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를 개최하고 있다/제공=조하연 기자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와 십자가의 보혈로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전하는 컨퍼런스와, ▲CLF 교육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신앙 강연, ▲마인드 강연·청년선교 등 아카데미, ▲신앙 간증을 나누는 심포지엄이 이어졌습니다.

 

[조규윤 CLF 한국대표]

▲ 지난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케냐, 코트디브와라 러시아, 인도 등 세계 59개국에서 각국의 기독교 교단 대표와 총회장, 신학대학교 총장 등 기독교 지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를 개최하고 있다/제공=조하연 기자

이번 CLF는 제 6회째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63개국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오늘 전세계 기독교는 이제 어떻게하면 죄를 사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갈등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많은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어떻게 사하셨는지 정확한 진리를 깨닫고 어떻게 하면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정확하게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시켜주는 좋은 교육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미나가 마쳐지면 전세계에 새로운 CLF를 통해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거라고 믿습니다

CLF는 진정한 회개와 믿음의 목회를 실천하는 목회자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속에서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오직 믿음으로만 달려가자'는 모토로 교류하며, 하나로 연합하는 범세계적 지도자 모임입니다.

 

해롤드 가스통 – Harold Gaston (미국)

▲ 지난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케냐, 코트디브와라 러시아, 인도 등 세계 59개국에서 각국의 기독교 교단 대표와 총회장, 신학대학교 총장 등 기독교 지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를 개최하고 있다/제공=조하연 기자

한국까지 4000마일을 날아와 많은 것을 배웠으며, 특히 여기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온전케 하셨고, 양심의 가책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뉴욕으로 돌아가 사역을 하며 하나님을 섬기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한편 올해 CLF는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됩니다.

 

국제뉴스TV 조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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