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는 오는 16일 제8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인구의 날 도전 골든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인구의 날을 맞아 도전 골든벨에서는 시민들이 육아 상식과 세종시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관한 문제를 풀며 가정 내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고 밝혔다

또 도전 골든벨에 이어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과 어린이집 공연이 열린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을 초대해 '2019년 가족사랑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외에 부대행사로는 가족소망쓰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된다.

한편 시는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전 골든벨 참가 신청은 시민의 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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