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덕군육상연맹)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제15회 영덕 로하스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7월7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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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이희진 영덕군수, 황병문 영덕군육상연맹회장, 김은희 영덕군의회의장, 조주홍 경북도의원, 이봉주 선수와 전국의 마라톤 선수와 가족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 하프, 10㎞, 5㎞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최연소 임서진(9세)선수가 10㎞를 완주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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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명사 20리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푸른 바다를 안고 달리며 블루로드 영덕의 절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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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배동성 국민개그맨의 순발력있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한층 재미를 더했고, 지난 해에 이어 초빙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사인회를 가진 후 출전선수들과 5㎞코스를 함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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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블루로드 영덕의 푸른바다를 끼고 달리는 환상의 마라톤 명소에 오신것을 환영한다. 특히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영덕이 미세먼지도 가장 적다고 발표됐다"고 말하고 " 방탄소년단의 자켓촬영지인 영덕군 경정리도 많이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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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육상연맹 황병문 회장은 “전국에서 영덕을 찾아주신 마라토너들과 기족들을 환영한다.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고 오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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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영덕군육상연맹, 영덕군청 공무원, 경찰서,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등 단체들의 교통통제와 도로정리는 물론 구급차, 간호사를 요소요소에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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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내 적십자, 바르게살기 등 사회단체와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힘을 합쳐 완주식사봉사, 음료봉사, 기록증봉사 등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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