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미 일본 제품 홍보 논란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출신 방송인 아유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다.

아유미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입은 의류, 신발, 귀걸이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이 제품들이 일본 것이라는 점에서 뒤늦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슈가 해체 이후 한동안 방송 활동을 접었던 아유미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후 한국 방송에서 얼굴을 종종 내비치고 있다.

아유미는 한국에서도 연기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좋지 않은 한국어 발음 탓에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상황.

아유미는 한때 한국말을 잘한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예능을 통해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 연예인, 팬들 사이에서도 그런 루머가 많았다. 한국말을 잘하는 모습을 봤다는 댓글도 있었다"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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