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田豊)가 6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뉴미디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주)스포카도(대표 장원철)' 와 퓨처스리그 자체 중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양사는 지난 6월11일 SK전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두산베어스의 전체 홈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자체 중계는 서머리그 기간(7월 8일 ~ 8월 19일)을 제외한 9월3일(한화전)까지 편성돼 있으며 네이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두산베어스와 '(주)스포카도'는 퓨처스리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구단 자체 중계를 시작했다. '(주)스포카도'는 생생하고 다양한 경기 장면을 담고자 5대 이상의 카메라를 그라운드에 설치했다. 
 
자체 중계 해설은 구경백 일구회 사무총장이 맡고 있다. 구 사무총장은 IB스포츠의 해설위원이기도 하다. 캐스터는 베어스포티비 송예슬 리포터인데,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함께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퓨처스리그 중계뿐 아니라 앞으로도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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