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위에 맨발로 오래서있기 세계 신기록 후원금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희귀난치병환아를 위해 얼음위에 맨발로 오래서있기 세계 신기록 후원금 전달.(사진제공.한국새생명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51세)이 지난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희귀난치병환아의 치료비 마련을 돕기 위하여 얼음위에 맨발로 오래서있기 세계기록에 도전을 하였다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얼음위에 맨발로 오래서있기

세계 신기록 후원금 전달.

오늘 도전에 나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2017년 6월 일본 후지산, 11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100km 마라톤을 펼쳤으며, 지난해 3․1절 맞이 한라산 맨발 등반과 4월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전남 광양시에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종주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70년 전통 만두전문기업’ 주)취영루가 함께 후원하고 한백회(조승환팬클럽)가 도와 기록갱신에 큰 힘이 되었다고 조승환씨는 말했다. 이날 세계신기록 도전에서 본인의 기존기록 135분을 경신하여 137분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금된 금액은 2,494,000원이며 이 금액은 전액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희귀난치병환아를 지원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으로 전달되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