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와 연계go 창작 결과물 발표 기회 제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금정의 거리를 밝힐 예술가를 찾습니다."

▲ 2018년 공모 사업 선정자 공연 모습/제공=금정구청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거리를 밝힐 공연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19 금정특화문화콘텐츠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금정 특화문화콘텐츠 공모사업은 공연예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 활성화 사업으로,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형태의 작품이 지원 가능하다.

창작 결과물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발표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Arts)형 작품, 예술가 및 단체의 실험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권 향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선정자들의 공연 출연비와 기타 무대·음향·조명 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fa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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