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ROAD FC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25, 로드짐 강남MMA)이 킴앤정TV에 출연했다.

지난달 29일 제 48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진행된 여성 파이터 TRYOUT 경기를 직접 관전, 후배들의 경기에 감탄했다.

이수연은 지난해 12월, ROAD FC 051 XX (더블엑스)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이예지와 맞붙어 판정승, 데뷔전부터 짜릿한 승리로 순조롭게 프로 무대 커리어를 시작했다.

달콤한 승리를 맛봤지만, 이수연은 무릎 수술을 받으며 재활을 하고 있다. 아직 재활이 모두 끝난 것이 아니라 복귀전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다.

열심히 재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수연이 제 48회 ROAD FC 센트럴리그 현장을 방문했다. 김대환 대표, 정문홍 前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킴앤정TV에 나와 근황을 전하며 후배들의 경기도 지켜봤다. 이날 ROAD FC는 여성 파이터 TRYOUT을 진행, 이은정, 신유진과 프로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연은 "경기를 지켜보니까 피가 끓어오른다. 빨리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아직 재활을 하고 있어서 당장은 복귀할 수 없지만, 열심히 재활하면서 빨리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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