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9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2018년 조세정의과를 신설하고 지방세 운영의 우수기법 공유·전파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개최한 통합 연찬회로 경기도 31개 시·군 세무조사 담당자 150명이 참석해 세무조사 우수사례 및 세무조사 제도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오산시 세무조사팀 최경란 주무관은 세무조사 제도개선 방안 분야에서 신탁과 관련된 실제 세무조사사례를 소개하고 조사기법을 공유하여 작년 수상에 이어 또 한번 우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이철희 세정과장은 "법인 납세자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놓치기 쉬운 지방세 신고분야에 대한 홍보에 더욱 힘써 기업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오산시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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