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

(양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바른자세 운동 교육으로 일상생활의 불편 및 통증을 줄여 자신감 향상으로 삶의 활력을 주고자 오전반(09:30~11:30)과 오후반(14:00~16:00)으로 각각 8회씩 나누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1순위 뇌병변장애인, 2순위 지체장애인 중 정도가 심한 장애인, 3순위 등록장애인으로 선착순 40명이다. 군보건소는 장애인 신체향상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의 불편과 통증을 줄여 삶의 질을 높여, 지역사회에게 비장애인과 함께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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