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태국 한인회와 강남 제아치과가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태국 한인회 황주연 한인회장과 이인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이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황주연 한인회장은 협약식을 가지면서 고국에서 멀리 태국까지 찾아준 제아치과 강 원장과 일행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한인회와 태국 현지의 의료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제아치과 강원장과 일행은 주기적으로 국내와 해외를 다니며 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태국을 선정해 의료 지원을 하게 됐다.

강영호 원장은 "태국은 한국 전쟁 때 군대를 파병한 국가이고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쌀 지원을 한 나라로 이제 우리도 태국을 돕게 됐다"며 "봉사는 의로운 것으로 한인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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