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오늘 전국에 흐리고 비 소식이 있다.

29일 기상청은 오늘부터 일요일인 내일까지 남부 지방과 제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몰려올 것으로 예고했다.

이날 오전 서해안에서 출발한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라도 해안 인근부터 강한 비를 뿌릴 예정이다.

이어 제주도 산지엔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고, 남부 지방도 최대 200mm 가량의 물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후 오후엔 차츰 장마전선이 걷히나 남부와 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쏟아지며 일부 지역 역시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음 주 초엔 장마전선이 멀어지며 맑은 날씨가 지속되나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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