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애플)

IT기기 전문업체 애플의 '에어팟'이 새로운 시즌으로 소비자들을 찾아올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저(techadvisor)를 포함한 복수의 매체들은 애플 분석가 '밍치 궈'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말과 내년 초쯤 에어팟 신형을 발매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다양한 색상 추가 및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 기대된 '에어팟2'에서 내부 성능 기능을 개선하는데 그쳐 한차례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이번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제품에선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향상된 성능은 물론, 다양한 색상이 추가될 것이란 소비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체 이데일리는 한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시장에 무선 이어폰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앞으론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업계의 기술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일부 업체에선 무선 이어폰에 자석을 내장해 귀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게 하거나 왼쪽과 오른쪽의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대칭형 무선 이어폰 기술들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져 향후 소비자들을 찾아올 제품들을 향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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