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주마가편(走馬加鞭), 군정발전전략 속도 더 낸다

 

(해남=국제뉴스) 김영란 기자 = 해남군은 2019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군정발전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군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각 실과소별 2019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올 상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민선 7기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진다.

특히 민선 7기 1년을 맞아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군정 업무와 연계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1년 동안 해남군은 사상 최대 규모 국비확보에 이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과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상반기 추진업무를 꼼꼼히 짚어보고 하반기에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조성사업,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시 누수없는 행정절차 이행으로 시기를 잃지 않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명 군수는 또한 "하반기는 상반기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업무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드리는 시기"라며 "차질없는 추진으로 민선 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를 실현하는 초석을 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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