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7월 1일~12월 31일까지 '공영주차장 영수증 교환 캠페인'을 재개한다.

'공영주차장 영수증 교환 캠페인'은 고객이 이천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동일한 차량으로 발급 받은 영수증 10매를 공단에 제출하면 30분용 무료주차권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무료주차권 교환은 공영주차장 사무실(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 38)을 근무시간 내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이천시 공영주차장은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은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무료 개방한다.

공영주차장 영수증 교환 캠페인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공단 교통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영수증 교환 캠페인은 공영주차장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용 고객에게 혜택이 주어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이 약 3년에 걸쳐 공영주차장 영수증 교환 캠페인을 운영한 결과 총 2,924명이 무료주차권을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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